『 매일 치질예방 위해 항문클렌저 AN12로 좋은 습관 만들어요~ 』

요즘 치질로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꽤 많더라고요.

이게 아파도 아프다 말하기 참으로 민망한 부위이기도 하고,

앉거나 일어설 때도 참 괴로운 부분이라, 치질예방은 정말 필수죠~!!!!

그래서 오늘은 치질예방을 위해 사용하면 좋은 항문클렌저 AN12를 소개해 드리려고요~^^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했던 국민 드라마 ' 응답하라 1988' 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축구를 하고 난 후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하던 도롱뇽을 기억하시나요?

치질로 고생하던 중 마늘을 넣어두면 좋아진다는 민간요법을 믿었던 탓에 입원을 면치 못했죠. ㅠㅜ

우리가 흔히 치질이라 부르는 그 질병의 정확한 이름은 바로 치핵이라고 해요.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하는 일종의 정맥류라고 하는데요.

50세 이상인 분들은 거의 절반 이상이 증상을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1~4기까지의 단계별로 그 증상도 점점 심각해지는데,

3기 이상은 수술이 아니면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하니...

치질예방 더이상 미룰 수가 없겠죠. ㅠㅜ

사실 저역시 출산 당시 치핵을 경험한 바 있고, 말못할 고통을 느껴봤기에...

치질예방 및 개선방법에 대한 검색 정말 많이 했었어요.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식습관이나 배변습관이라고 하더라고요.

우선 물을 많이 마셔주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서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게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출산 후 비데를 꾸준히 사용해 오면서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살짝 건조하고 뻑뻑한 느낌이 살짝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낸 항문클렌저 AN1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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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문클렌저가 따로 있었어? "

AN12 를 처음 알게 됐을 때 저와 신랑의 반응이 딱 이랬어요.

사실상 바디클렌저나 비누로, 샤워하면서 그 부위도 쓱쓱 함께 씻는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픈 기억이 있고 워낙 예민하게 신경쓰다 보니,

비누로 씻으면 더 안 좋다는 얘기들이 있어서 물로만 씻어 왔고,

치질예방을 위해 7살 말랑이도 꼭 물로만 깨끗하게 씻겨 줬어요.

( 말랑이의 경우, 비누나 바디클렌저로 씻겨 주고 나면 오히려 계속 가렵다 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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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12 항문클렌저를 살펴보면,

원통형의 심플한 용기디자인이 전혀 항문 전용 제품같지 않죠. ㅋㅋㅋ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실용적인 펌핑형태의 분사구로 디자인돼 있어

한 손으로도 쉽게 도포할 수 있어 편리해 보이는 A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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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대용량과 20㎖ 여행용 두 가지가 있는데요.

운동을 가거나 여행을 가거나 할 때도 치질예방을 위한 항문 청결 유지는 간과할 수 없기에

요렇게 휴대하기 간편한 싸이즈로 나온 거 같아요.

게다가 너무나 고급스러운 외관 덕분에 아무도 항문클렌저라고 상상조차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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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연 비누나 바디클렌저와 다른 게 도대체 뭘까요?

우선 AN12는 클렌저만을 연구하는 독일 AN 에서 탄생한 항문클렌저에요.

오랜 기간동안 연구를 통해 밝혀낸 12가지 특별성분으로,

수많은 주름으로 이루어진 항문피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중금속 발암물질이나 형광 증백제 등을 깨끗이 제거해 유해균을 없애면서

항문에 꼭 필요한 기름막 보호층을 부드럽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줘

항문을 편안하게 해주는 항문 전용 제품이라고 합니다.

항문이 편안해지면, 치질예방은 자동으로 따라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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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기름막을 보호한다는 게 도대체 무슨 얘길까 싶으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쉽게 얘기하자면, 우리가 세안을 할 때도 일반 비누로 뻑뻑 씻지는 않잖아요.

전용클렌저를 사용함은 물론이고, 피부타입별로 꼼꼼하게 선택을 하는데요.

이 때 세정력이 너무 강한 클렌저를 사용할 경우,  얼굴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유분막까지 다 제거해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된다는 건

이미 많은 뷰티프로그램을 통해서 질리도록 보고 들은 얘기죠.​

항문 역시 아주 예민하고 약한 피부이고, 주름이 잡혀 있는 형태라 굉장히 민감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항문클렌저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해요.

자 이제 어려운 얘기는 뒤로 하고, 다시 AN12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우선 가장 궁금하실 제형감을 찍어 봤어요.

가볍게 눌러 펌핑을 하면, 액체에 가까운 묽은 형태의 제형이 도포되요.

투명하고 맑은 제형에, 상당히 향긋한 향까지~!!!

항문클렌저가 뭐 이렇게 매력적인 향이 나나 싶었어요.

손바닥을 세워보면, 쪼로록 흐르는 제형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질예방을 위해 매일 써야 하는 항문클렌저인데,

혹시라도 자극적이면 매일 사용하기에는 좀 꺼려지잖아요.

자극없으면서도 세정력은 좋아야 하니 부드러운 거품은 필수~!!!

손바닥에 물을 묻혀 문질문질 해보니, 풍성한 거품이 순식간에 올라왔어요.

( 사진을 찍으면서 한 손으로만 거품을 내다 보니, 실제 사용할 때보다는 거품이 적다는 거 감안해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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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왼손은 항문클렌저 AN12로 오른손은 일반 비누로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손바닥 표면을 비교해 봤는데...

사진상에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지만, 비누로 씻은 오른손은 뽀득뽀득하게 잘 씻겨졌지만...

물기를 제거하는 순간 금세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져 표면이 허옇게 뜨는 걸 볼 수 있었어요.

( 아, 저는 평상시에 핸드크림조차 바르지 않는 건방진 악건성피부라 각질부각이 아주 심한 손입니다. )

하지만 AN12 로 씻은 왼손은 뽀득한 마무리감이었지만, 물기를 제거하고 나니

매끈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이 있었어요. 꼭 장미꽃잎의 뽀송하면서도 촉촉한 그런 감촉같다고나 할까?

제가 몇 회 사용한 뒤, 사용감이 너무 좋아서 우리 말랑이도 함께 사용 중인데요.

사실... 말랑이는 5세 때부터 항문주변의 가려움증을 호소했었어요.

아이가 늘 바지 뒤에 손을 넣고 긁어대더라고요.

" 엄마, 똥꼬가 너무 가려워~!!! "

얼굴이 벌개져서는 집이고, 밖이고 구분없이 아무데서나 긁어대는 통에

못하게 혼내기도 하고, 그럴 때마다 물로 씻겨주기도 하고, 연고를 발라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혹시 치질예방을 해주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 비데도 사용하게 했었는데,

그 가려움증은 도무지 사라지질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냄새가 나는 걸 발견하게 됐어요.

그래서 처음엔 비누로 깨끗이 씻겨 줬는데... 냄새가 점점 더 나니 초난감~!!!

결국 물로만 씻기기 시작했고, 씻기고 난 뒤에는 드라이기 냉풍을 이용해 항문을 깨끗이 말려줬죠.

비데 유아용코스도 배변 이후에는 꼭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냄새도 사라지고, 항문주변의 축축함도 사라지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가렵다고 긁어대니서 그 부위에 다시 로션을 발라주니, 또 다시 냄새가...

이건 완전 노답~!!!

사실상 말랑이는 육식류를 좋아하고, 채소는 전혀 먹지 않는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어요.

지금은 치질예방을 위해 꾸준히 나물이나 김치, 배추된장국 등으로 야채나 채소와 익숙해지도록

유도를 하면서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지금도 여전히 생야채는 입에도 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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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물과 우유를 많이 마시는 편이라

하루도 빠짐없이 배변활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 있어요. ㅡㅡ;

단단하면서도 실로 어마무시한 것을 세상밖으로 내놓으면, 어김없이 변기가 막히는...

그래서 치질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치질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건데요.

우선 가려움증 부분은 항문클렌저 AN12 로 닦아주면서 완화가 되었습니다.

씻기고 나면 보들보들하면서도 뽀송하게 마무리되고, 향기도 좋아서 저도 안심이 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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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종종 물줄기 때문에 아프다고 들썩거리던 비데대신

항문클렌저 AN12 를 가르키며 씻겨 달라고 하는 말랑이~!!!

덕분에 전 좀 귀찮아지긴 했지만, 손톱으로 항문부위를 긁는 위험천만한 행동이 사라져서

이정도 귀찮음 쯤은 감수할 수 있다며,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치질예방 및 변비개선을 위해 항문클렌저 사용 뿐 아니라,

과자나 군것질 대신에 고구마를 구워 매일 먹이고, 물도 찬물대신에 미지근한 물로 먹이고 있어요.

조금만 신경쓰고 관리하면 피해 갈 수 있는 치질~!!!

얼굴피부만큼이나 연약하고 민감한 항문, 이젠 적합한 제품으로 깨끗이 관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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